008. Rush-Hour
이번 BOF:ET의 여덟번째 곡인 'Rush-Hour'입니다.
총 점수 : 585점
저랑 코드가 맞는 BMS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제작 수고하셨습니다.
* 음악 ( 총 135점 )
곡 자체의 전개가 너무 변화무쌍합니다. 여러 이야기들을 한권의 책에 담아놓은 그런 모습이지만 그러기에는 권장되는 BMS의 길이가 너무 짧았습니다. 곡 부분부분 자체는 꽤 퀄리티가 좋았기에 그건 만족합니다.
이전에 내셨던 Bliss에서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당황하긴 했습니다. 스타일이 다르다는건 그만큼 한 작곡가가 여러가지 곡을 쓸 수 있다는 좋은 의미지만 Bliss는 당시 대회에서 매우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였던 것에 비해 이번 곡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냈던 곡의 후속작이라고 들었기는 한데 예전 작품을 해보지 못해서 별로 와닿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극초반부와 극후반부였습니다.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 채보 ( 총 325점 )
* 채보의 개인적인 재미 ( 250점 )
* 채보가 최소 한 키에 3종류 이상 ( 50점 )
* 플레이 가능한 키 종류가 2종류 ( 25점 )
* 가장 낮은 레벨의 채보가 5 이하 ( 50점 )
플레이한 채보 : SPH
플레이했던 채보는 이견없이 재미있었습니다. 필요한 사운드가 적절한 곳에 배치되어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가장 낮은 난이도의 채보가 6이였던 것은 좀 아쉬웠습니다.
* BGA (총 50점 )
샘플링 사운드가 나올 때 BGA에서도 그것에 맞는 장면을 내보내는 등의 나름 신경을 쓴 것 같았지만 곡의 BGA 자체가 의도하는 바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실사 BGA에 갑자기 2D여캐가 나오고 하는 것에 익숙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밈이 섞여있는 BGA 특성상 밈의 일종같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Foon을 대놓고 노리는 BMS가 아닌 한에는 밈이 BGA에 나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개인적인 불호를 제외하더라도 BGA 자체는 곡에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 BMS 구성 ( 총 75점 )
* 아이캐치 ( 25점 )
* 프리뷰 ( 25점 )
* BackBMP ( 25점 )
* 배너 ( 25점 )
* 리드미 파일 ( 25점 )
* 빈 BMS 파일 ( 25점 )
* BGA를 제외한 용량이 100MB 이하 ( 25점 )
BMS 구성은 위의 파일들이 들어있고 BMS에 적용되어있을 경우에 주는 점수입니다.
프리뷰의 경우는 파일은 존재하고 BMS 내에도 #PREVIEW로 rushhour_prev.wav로 프리뷰파일을 지정해놓았으나 정작 프리뷰 파일 확장자가 ogg로 되어있어서 제 비토라자에서 프리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프리뷰는 없는걸로 간주했습니다. 다른 BMS 플레이어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은 제가 비토라자를 업데이트 안해서 그런걸 지도 모르겠네요.
* 내 컬렉션에 넣고 싶은가? ( 0점 )
죄송합니다. Bliss랑 달리 저랑 코드가 맞는 곡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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